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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중소기업인데 왜 감면이 없습니까?”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조세특례제한법 제7조)은 요건이 단순한 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빠뜨리고 신고한 채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적용했더라도 감면율을 실제보다 낮게 잡은 경우가 그만큼 많습니다.
감면율을 정하는 것은 셋입니다. 업종, 규모, 사업장 소재지. 이 중 실무에서 가장 많이 틀어지는 것이 업종입니다.
1. 업종은 코드로 판정됩니다
세법이 보는 업종은 사장님이 설명하는 사업 내용이 아니라 사업자등록증과 신고서에 적힌 업종코드입니다. 그리고 감면 대상 업종은 법에 열거되어 있습니다. 열거되지 않은 업종은 아무리 중소기업이어도 이 감면을 받지 못합니다.
여기서 세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① 처음 등록할 때 대충 골랐다
사업자등록을 낼 때 업종코드를 정확히 고르지 않고 비슷한 것으로 등록한 경우입니다. 실제 하는 일은 감면 대상인데 코드가 아니어서 감면을 못 받습니다.
② 사업이 바뀌었는데 코드는 그대로다
몇 년 전 등록한 코드 그대로인데 지금 하는 일이 달라진 경우입니다. 늘어난 사업 영역이 감면 대상일 수 있습니다.
③ 여러 업종을 하는데 하나로만 신고했다
주업종 외에 다른 사업을 함께 하는 경우, 감면은 업종별로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한 코드로 뭉뚱그리면 유리한 쪽을 놓칩니다.
업종코드는 바꿀 수 있고, 과거 연도의 판정도 사실관계에 따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자동완성에서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업종코드가 상위에 뜨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2. 규모와 소재지가 감면율을 다시 나눕니다
같은 업종이어도 아래에 따라 감면율이 달라집니다.
| 축 | 갈리는 지점 |
|---|---|
| 기업 규모 | 소기업인지 중기업인지 |
| 사업장 소재지 | 수도권 안인지 밖인지 |
| 업종 | 법에 열거된 업종 중 어디에 속하는지 |
소기업 판정은 업종별 매출액 기준으로 하며, 기준을 조금 넘겼다고 곧바로 중기업이 되는 것은 아니고 유예 규정이 있습니다. 매출이 늘어난 해에 스스로 감면율을 낮춰 신고하는 경우가 실무에서 자주 보입니다.
3. 한도가 따로 있습니다
감면액에는 상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용이 줄면 한도가 깎이는 구조가 있습니다. 인원 감소가 감면 한도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점이 자주 간과됩니다.
인원을 세는 방법은 상시근로자 수는 어떻게 세는가에 정리했습니다. 여기서도 같은 숫자를 씁니다.
4. 다른 감면·공제와 함께 받을 수 있나
조세특례제한법 제127조는 같은 과세연도에 특정 감면과 세액공제를 함께 받는 것을 제한합니다. 다만 모든 조합이 배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무에서 손해가 나는 쪽은 대개 이렇습니다.
- 배제 대상이 아닌 조합인데 겹친다고 보고 스스로 하나를 포기했다
- 배제 대상인 조합을 함께 적용해 나중에 부인됐다
둘 다 조합별로 따져야 판단이 됩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지는 그 해의 세액 규모에 따라 달라집니다.
5. 최저한세에 걸리면
감면을 적용해도 최소한으로 내야 하는 세금의 하한이 있습니다.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은 최저한세 적용 대상이라, 계산상 감면액이 나와도 그대로 세금이 줄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조는 최저한세 — 공제를 다 받아도 세금이 안 줄어드는 이유에 적었습니다.
6. 지난 신고를 다시 볼 수 있는 기간
감면을 빠뜨렸거나 감면율을 낮게 적용한 연도가 있다면, 법정신고기한이 지난 후 5년 이내에는 다시 계산해 경정청구할 수 있습니다.
확인할 것은 셋입니다.
- 사업자등록증의 업종코드가 실제 사업 내용과 맞는가
- 소기업·중기업 판정이 그 해 기준으로 맞았는가
- 다른 감면·공제와의 조합을 불리하게 판단하지 않았는가
최근 5년 신고 내역에서 이 감면이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검토를 지수회계법인이 하는 방식
- 회계법인이 직접 합니다
- 조회 결과를 넘겨받아 요건을 판단하고 경정청구서에 대리인으로 이름을 올리는 것도, 과세관청이 자료를 요구할 때 답하는 것도 지수회계법인입니다.
- 소속 공인회계사는 모두 BIG4를 거쳤습니다
- 공제·감면 요건과 중복적용 판단은 한 사람의 경험이 아니라 각자의 분야를 가진 회계사가 함께 봅니다.
- 다섯 해를 한 화면에 놓고 봅니다
- 한 해의 소득이 바뀌면 이월결손금·감면 한도·최저한세·지방소득세가 함께 움직입니다. 연도를 하나씩 보면 놓치는 자리입니다.
- 검토 단계에는 비용이 없습니다
- 신고 내역 확보부터 요건 검토까지 비용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환급이 확정되지 않으면 어떠한 비용도 청구되지 않습니다.